대구시교육청은 화재사고 및 지진 등 위기 발생 시 기숙사 이용 학생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기숙사 운영학교 24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학교 기숙사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관할 소방서(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취약시간인 야간에 실시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피훈련이 되도록 한다.
이번 훈련은 위기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지정된 장소로 대피 조치, 대피 후 교육 등 실제 대피 훈련과 적정 피난로 확보, 출입문 정상 개폐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벽ㆍ천장 부착물 고정 여부, 물품 보관함 상태 등 재난 대비 시설 관리상태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생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평상시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훈련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경북기계공고는 인근 송현119센터와 합동으로 기숙사 이용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강평과 화재 및 지진 대피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특히, 관할 소방서(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취약시간인 야간에 실시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피훈련이 되도록 한다.
이번 훈련은 위기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지정된 장소로 대피 조치, 대피 후 교육 등 실제 대피 훈련과 적정 피난로 확보, 출입문 정상 개폐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벽ㆍ천장 부착물 고정 여부, 물품 보관함 상태 등 재난 대비 시설 관리상태 점검이 함께 진행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생들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평상시에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훈련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경북기계공고는 인근 송현119센터와 합동으로 기숙사 이용 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강평과 화재 및 지진 대피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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