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감성을 더하다. 감상을 더하다’를 주제로 자기 주도형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뮤지엄 플러스’를 신규 운영해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는다.
대구미술관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학습자 맞춤형 교육에 발맞춰 미술관 관람객의 △선택폭 다양화와 △자기 주도적 관람을 위한 ‘뮤지엄 플러스’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을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언제든 감상지를 활용한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인 ‘뮤지엄 플러스’는 ‘대구포럼 Ⅱ 물, 불 몸’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선으로 작가별 작품에 대한 질문을 담았고, 5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와도 연계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민정 학예연구사는 “전시별 키워드, 쉬운 해설을 참고해 각자의 시선에서 감상하다 보면 평소 어렵게 느꼈던 미술관 관람이 한층 더 즐거워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대구미술관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 학습자 맞춤형 교육에 발맞춰 미술관 관람객의 △선택폭 다양화와 △자기 주도적 관람을 위한 ‘뮤지엄 플러스’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특정 시간대에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을 방문하면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언제든 감상지를 활용한 전시 감상이 가능하다.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인 ‘뮤지엄 플러스’는 ‘대구포럼 Ⅱ 물, 불 몸’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선으로 작가별 작품에 대한 질문을 담았고, 5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와도 연계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민정 학예연구사는 “전시별 키워드, 쉬운 해설을 참고해 각자의 시선에서 감상하다 보면 평소 어렵게 느꼈던 미술관 관람이 한층 더 즐거워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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