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7일 안동민속촌서
실력파·시민배우 대거 참여
실력파·시민배우 대거 참여
지역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실경뮤지컬 왕의나라 시즌 Ⅱ ‘삼태사(부제/삼태사와 병산전투)’ 공연이 5월 3일~7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았다.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 한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화려해진 안무는 물론,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안동시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역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삼태사는 2021년 제18회 고마나루연극제(충남 공주)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전국 무대에 알렸다.
또한,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신청사 본관(안민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는 등 관록적 실경뮤지컬의 묘미를 보이기도 했다. 당시 한옥 형태의 본관 전면에는 성곽과 전쟁터가 3D 비디오 매핑 기법으로 재현되는 등 화려한 무대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탄성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부터 참여한 연예인 고인범(배우)과 뮤지컬계에 소문난 실력파 배우(이종문, 김준현, 김가희)들이 가세해 터주대감 격으로 연기력이 더해진 고정 출연 배우(조유신, 심정완, 박형규, 김형균) 등과 호흡하면서 원숙미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았다.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 한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완성도와 함께 화려해진 안무는 물론, 실력파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안동시민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역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삼태사는 2021년 제18회 고마나루연극제(충남 공주)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전국 무대에 알렸다.
또한, 국내 최초로 경북도청 신청사 본관(안민관) 건물을 배경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는 등 관록적 실경뮤지컬의 묘미를 보이기도 했다. 당시 한옥 형태의 본관 전면에는 성곽과 전쟁터가 3D 비디오 매핑 기법으로 재현되는 등 화려한 무대와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탄성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부터 참여한 연예인 고인범(배우)과 뮤지컬계에 소문난 실력파 배우(이종문, 김준현, 김가희)들이 가세해 터주대감 격으로 연기력이 더해진 고정 출연 배우(조유신, 심정완, 박형규, 김형균) 등과 호흡하면서 원숙미 넘치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1899-7634로 하면 된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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