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행정동우회는 20일 마리앙스웨딩 컨벤션홀에서 ‘제40회 상주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홍구 경북도의원,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축하했다.
1957년 출생인 송재엽 회장은 상주시 은척면장, 산림공원과장을 거쳐 공직을 퇴직하고, 현재 상주시 산림조합장(3선), 상주문화원 부원장, 존애원 보존회장, 상주시 농정심의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송재엽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익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시 행정동우회 제40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린 지난 20일 강영석 상주시장이 8대 시정 현안 사업과 4대 역점 시책을 직접 설명하며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고 있다. 상주시 행정동우회 제40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린 20일 강영석 상주시장이 8대 시정 현안 사업과 4대 역점 시책을 직접 설명하며 관심과 지도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의 무게와 산업화의 속도에 지친 상주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하며, 8대 시정 현안사업과 4대 역점 시책을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