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실내수영장 및 국민체육센터를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점검과 건축, 전기, 소방분야의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정기 점검이 아닌 수시점검으로서 체육시설의 이용객이 점차 증가되는 봄철을 대비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여름철 이용객 급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수영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인력과 방법을 점검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안전사고 예방의 노력 △안전사고 대응인력 및 방법 △건축, 전기, 소방분야의 시설 점검이다.
점검 결과, 즉시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시정조치 했으며 모든 지적사항은 담당자와 유관부서의 협의를 통해 개선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여 조치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과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