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 일대 2028년 준공 예정
초고령화 시대 ‘재활 중심지’로
초고령화 시대 ‘재활 중심지’로
경산시 진량읍에 2028년까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재활산업특구가 들어선다.
경산시는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 계획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받아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5월 편입토지 조사를 시작으로 보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재활산업특구는 진량읍 상림리 일대 54만㎡ 부지에 사업비 2천637억원을 들여 의료치료기기,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에 특화된 단지로 조성한다.
공영개발방식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특구가 들어서는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경산IC, 대구~경산 간 국도 4호선과 인접해 있고 하양까지 연장하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도 가까운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이와함께 재활·특수교육·복지 분야에 특화된 대구대를 비롯한 인근 10개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재활산업 혁신 클러스트 구축으로 경산이 초고령화 시대 재활산업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시장은 “초고령화 시대 재활산업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지역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연계 R&D시설 및 산업·주거시설 등 복합개발을 통해 경산을 재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경산시는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 계획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받아 경상북도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경상북도개발공사는 5월 편입토지 조사를 시작으로 보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재활산업특구는 진량읍 상림리 일대 54만㎡ 부지에 사업비 2천637억원을 들여 의료치료기기, 재활훈련기기, 의료정보시스템 등 재활 관련 산업에 특화된 단지로 조성한다.
공영개발방식으로 2028년 준공 예정이다.
특구가 들어서는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경산IC, 대구~경산 간 국도 4호선과 인접해 있고 하양까지 연장하는 대구지하철 1호선과도 가까운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다. 이와함께 재활·특수교육·복지 분야에 특화된 대구대를 비롯한 인근 10개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재활산업 혁신 클러스트 구축으로 경산이 초고령화 시대 재활산업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시장은 “초고령화 시대 재활산업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지역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연계 R&D시설 및 산업·주거시설 등 복합개발을 통해 경산을 재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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