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9명 나왔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9명(지역감염 426, 해외유입 3)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35만5천924명으로 늘었다.
이틀 연속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사망자는 50대 이하 환자 1명으로 기초 접종까지 마쳤다.
구군별 확진자 수는 달서구 130명, 북구 87명, 수성구 59명, 동구 51명, 달성군 38명, 남구 29명, 서구 17명, 중구 9명, 타지역 9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3.3%, 10대 13.5%, 20대 10.0%, 30대 12.8%, 40대 14.0%, 50대 13.3%, 60대 이상 33.1%였다.
지역 병상 가동률은 32.6%로 46병상 중 15병상이 들어찼다. 재택치료자는 1천997명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