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정기여객운송사업자로 ㈜대저페리 선정
포항-울릉, 정기여객운송사업자로 ㈜대저페리 선정
  • 오승훈
  • 승인 2023.0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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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포항항로 새로운 선사 확정
(주)대저폐리가 호주에서 건조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모습. 총길이 76.7m, 전폭 20.6m, 국제톤수 3164톤 급 규모고 여객정원 970명과 일반화물 25톤을 실을 수 있으며, 최대 45노트(시속 83.3㎞)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포항-울릉간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에 (주)대저해운 계열사인 ‘(주)대저페리’가 단독으로 접수 결과 최종 운항자로 결정됐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6일 14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울릉 항로 정기여객운송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저페리를 사업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기준은 해운법 제4조 등에 따라 재무건전성·안전관리계획 등 사업수행능력 45점, 선박확보·선박운항계획 등 사업계획 55점으로 평가받고 80점 이상을 받게 되면 선정된다.

이에 따라 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 결과, ㈜대저페리는 각 위원들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평균 80점 이상을 획득하여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주)대저페리에서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여객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64톤의 쾌속여객선으로 여객정원은 970명이며 금년 7월부터 투입할 계획이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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