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열악한 농촌 살리기’ 연구단체 활동 시작
의성군의회 ‘열악한 농촌 살리기’ 연구단체 활동 시작
  • 김병태
  • 승인 2023.04.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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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무진·최훈식 군의원 각각 대표 맡아
의성군의회는 열악한 농촌 살리기를 위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연구 단체 활동사항에 대한 심의를 거쳐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 단체 구성과 활동은 2020년 9월 14일 제정된 의성군의회 연구 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의성군의회 13명의 의원들이 2개 단체를 구성하고 전문용역기관과의 용역을 통해 다양한 사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연구결과에 대한 내용을 집행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지무진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하는 의성군 인구문제연구회에서는 신공항유치로 인한 인구 유입 정책개발 및 다양한 시책과 사업 발굴에 대한 연구를 함으로써 지역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훈식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한 의성군 농업·산업 발전연구회는 쌀 소비 감소로 인한 쌀 재고량 과잉문제, 벼 대체 작물 발굴 등 효율적인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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