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경찰 피해자 보호 프로젝트
가해자 대면 막아 중대범죄 예방
전화 안내·문자 전송 조치 시행
가해자 대면 막아 중대범죄 예방
전화 안내·문자 전송 조치 시행
대구 성서경찰서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만·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만·나’는 ‘안전을 위해 만나지 말고 나를 지켜요’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중대 범죄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단계별 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성서경찰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토킹 관련 피해자 모니터링 시 가해자를 피할 수 있도록 전화를 통해 집중 안내하고, 당부 문자를 전송하는 등 맞춤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위험 피해자는 수시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당부 문자를 전송한다.
이번 사업은 APO경찰관 등 성서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마련됐다. APO경찰관은 데이트 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사건 등과 관련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경찰관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안·만·나’는 ‘안전을 위해 만나지 말고 나를 지켜요’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중대 범죄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단계별 보호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성서경찰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토킹 관련 피해자 모니터링 시 가해자를 피할 수 있도록 전화를 통해 집중 안내하고, 당부 문자를 전송하는 등 맞춤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위험 피해자는 수시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당부 문자를 전송한다.
이번 사업은 APO경찰관 등 성서서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마련됐다. APO경찰관은 데이트 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사건 등과 관련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모니터링을 전담하는 경찰관이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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