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5일간 300여명 투입
대구경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간 이륜차 폭주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대구경찰청은 1일부터 4일까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았거나 불법 개조하는 등 위반행위에 대해 이륜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일 어린이 날 당일은 지역 주요 교차로에 경력을 거점 배치해 공동 위험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260여명의 경력이 동원될 예정이다. 순찰차 외에 차량 20여대와 사복 경찰관 6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적극적인 현장 단속을 통해 난폭운전 등 폭주족 적발 시 형사 입건하는 등 엄정하게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거 피의자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면허 취소 처분을 비롯해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하고 이륜차는 압수하거나 몰수한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 분석을 토대로 가담자까지 모두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이 지난 3·1절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35명이 사법처리됐으며 가담자 등 관계자들을 추적 수사 중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토대로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폭주 활동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대구경찰청은 1일부터 4일까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았거나 불법 개조하는 등 위반행위에 대해 이륜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5일 어린이 날 당일은 지역 주요 교차로에 경력을 거점 배치해 공동 위험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260여명의 경력이 동원될 예정이다. 순찰차 외에 차량 20여대와 사복 경찰관 6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적극적인 현장 단속을 통해 난폭운전 등 폭주족 적발 시 형사 입건하는 등 엄정하게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거 피의자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면허 취소 처분을 비롯해 구속영장 신청을 적극 검토하고 이륜차는 압수하거나 몰수한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 분석을 토대로 가담자까지 모두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이 지난 3·1절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35명이 사법처리됐으며 가담자 등 관계자들을 추적 수사 중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토대로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폭주 활동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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