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미래 사격 국가대표’ 향한 총성 울린다
대구서 ‘미래 사격 국가대표’ 향한 총성 울린다
  • 이상환
  • 승인 2023.04.30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까지 대구시장배 대회
14개 종목서 409개 팀 경합
대구시는 9개 팀 85명 출전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409개 팀 2천73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공기소총, 공기권총 등 14개 종목(300m종목, 50m러닝타겟 제외 국제대회 경기 전 종목 실시)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국가대표선수 선발전과 2023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바쿠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 2023 청소년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져 참가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향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는 지난 4월 20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스키트 종목단체 1위에 입상한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과 지난해 대회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태근을 앞세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팀, 동원중학교 사격팀, 매천중학교 사격팀 등 일반부 1개팀 8명, 학생부 8개 팀 77명이 출전한다.

김동우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포함하고 있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구가 사격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