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어린이날인 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제8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연다.
한국예총 경산지회가 주관해 백일장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하고 미술대회는 유·초·중·고 학생들이 그림, 서예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참가비는 무료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6월 중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시상하고 입상작은 삼성현역사문화관에 전시한다.
대회날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오후 4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아동극 ‘수상한 형제들’공연도 이어진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