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 등급 2천여만원 낙찰
성주 대표 축산물인 ‘한우잇소’ 몸값이 껑충 뛰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대가면 홍정민 축산농가에서 출하한 한우 1++C 등급이 2천여만원에 낙찰돼 군 역사상 최고 단가를 기록했다.
㎏당 4만6천90원이다.
한우잇소는 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사료용 참외를 활용해 개발한 발효사료(TMF)로 사육한 소로 군의 한우브랜드로 상표를 특허 등록했다.
이번에 한우잇소를 출하한 홍정민 농가는 법인 대표로 참외발효사료 제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홍 대표는 “참외발효사료를 활용해 최고 등급을 낼 수 있었고 어려운 한우농가의 생존전략으로 고급육 생산을 통해 관내 한우 농가들이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참외발효사료 소포장(20kg) 생산 라인이 완료돼 연간 5천t을 생산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한 고품질 한우 생산은 물론 처리 등 환경문제도 해소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있다고 설명했다. 추홍식기자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대가면 홍정민 축산농가에서 출하한 한우 1++C 등급이 2천여만원에 낙찰돼 군 역사상 최고 단가를 기록했다.
㎏당 4만6천90원이다.
한우잇소는 성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성주참외한우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사료용 참외를 활용해 개발한 발효사료(TMF)로 사육한 소로 군의 한우브랜드로 상표를 특허 등록했다.
이번에 한우잇소를 출하한 홍정민 농가는 법인 대표로 참외발효사료 제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홍 대표는 “참외발효사료를 활용해 최고 등급을 낼 수 있었고 어려운 한우농가의 생존전략으로 고급육 생산을 통해 관내 한우 농가들이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참외발효사료 소포장(20kg) 생산 라인이 완료돼 연간 5천t을 생산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한 고품질 한우 생산은 물론 처리 등 환경문제도 해소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있다고 설명했다. 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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