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원이 내 나라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야당 의원의 독도 방문을 두고 항의한 일본 정부에 대해 “참 어이없는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내 나라 내 땅을 우리나라 의원이 방문하는데 일본이 문제 삼는 것은 참 우스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2008년 원내대표를 할 때 국방위 국정감사를 하면서 국방위원들과 포항에서 잠수함을 타고 동해상으로 나가서 독도함에 승선했고 거기서 헬기를 타고 독도 방문을 한 일이 있었다”며 “당시에는 독도에 경찰이 아니라 해병대 주둔을 논의할 때였다. 그때는 일본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라고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내 나라 내 땅을 우리나라 의원이 방문하는데 일본이 문제 삼는 것은 참 우스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2008년 원내대표를 할 때 국방위 국정감사를 하면서 국방위원들과 포항에서 잠수함을 타고 동해상으로 나가서 독도함에 승선했고 거기서 헬기를 타고 독도 방문을 한 일이 있었다”며 “당시에는 독도에 경찰이 아니라 해병대 주둔을 논의할 때였다. 그때는 일본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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