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작년 경영실적 발표
20개사 총 매출 2조5천억여원
구미산단 총 생산액 5.5% 차지
20개사 총 매출 2조5천억여원
구미산단 총 생산액 5.5% 차지
구미상공회의소가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의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5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수는 1천633개사, 경북이 본사를 둔 기업은 41개사다. 구미 본사 기업은 20개사로 경북지역에서는 가장 많다.구미에 본사가 있는 20곳 중 중견기업은 8개사,중소기업은 12개사이고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5곳, 기계장비·반도체·자동차부품 각 4곳, 첨단소재·의료용품·소프트웨어 각 1곳으로 조사됐다.
20개 기업의 2022년 총 매출액은 2조5천823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이는 구미산단 총 생산액(46조5톰544억원)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총 영업이익은 2천771억원으로 전년(998억원)대비 177.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8.8%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6.6%)보다 2.2% 높았다.
이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투자 확대와 신사업 진출로 인한 소부장 기업의 실적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상의는 분석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천593억원으로 전년(802억원) 보다 98.7% 늘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6.2%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3.9%)보다 2.3% 높았다.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인 이자보상배율의 경우 2022년 17.6을 기록해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고 유형자산은 전년대비 20.7% 늘어나 견고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5천여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만4천812명)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구미상의에 따르면 5월 현재 한국거래소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수는 1천633개사, 경북이 본사를 둔 기업은 41개사다. 구미 본사 기업은 20개사로 경북지역에서는 가장 많다.구미에 본사가 있는 20곳 중 중견기업은 8개사,중소기업은 12개사이고 업종별로는 모바일 및 전자부품 5곳, 기계장비·반도체·자동차부품 각 4곳, 첨단소재·의료용품·소프트웨어 각 1곳으로 조사됐다.
20개 기업의 2022년 총 매출액은 2조5천823억원으로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이는 구미산단 총 생산액(46조5톰544억원)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총 영업이익은 2천771억원으로 전년(998억원)대비 177.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8.8%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6.6%)보다 2.2% 높았다.
이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투자 확대와 신사업 진출로 인한 소부장 기업의 실적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상의는 분석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1천593억원으로 전년(802억원) 보다 98.7% 늘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6.2%로 전국 코스닥 상장사 평균(3.9%)보다 2.3% 높았다.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수치인 이자보상배율의 경우 2022년 17.6을 기록해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고 유형자산은 전년대비 20.7% 늘어나 견고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5천여명으로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8만4천812명)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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