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스타 콘테스트’ 대구경북 5개기업 선정
‘CF 스타 콘테스트’ 대구경북 5개기업 선정
  • 윤정
  • 승인 2023.05.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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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원-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온라인 펀딩플랫폼 등록시
기업당 800만원까지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창업기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온라인 소액 투자) 이용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자금 조달과 자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23 CF(Crowd Funding) 스타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수기업으로 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CF 스타 콘테스트’는 대구·경북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IR(기업설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CF 스타 콘테스트’에 참가한 기업에 대해 IR ppt(기업설명회 자료) 작성법, IR 스피치 컨설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실무 등의 연수 과정을 거쳐 최종 IR 발표·평가로 ㈜퀘스터, ㈜짐보로보틱스, ㈜식파마, ㈜위드콕, 피싱캠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예탁결제원은 선정된 기업이 내년 11월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중개회사의 온라인 펀딩플랫폼에 등록하면 한 기업당 800만원(5개사 총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CF 스타 기업으로 선발된 5개 사는 올해 11월까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 모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예탁결제원 대구지원 관계자는 “대구·경북 지역 내 벤처·스타트업의 IR 역량을 강화해 크라우드펀딩 모집, 벤처투자 등 후속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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