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10만명 돌파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10만명 돌파
  • 오승훈
  • 승인 2023.05.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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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거주 10대에 기념품 제공
입도·선회 시 신청 자격 발생
울릉 관광시설 무료·할인 혜택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달 1일자로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만 번째 주인공은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경북 경주에 사는 10대 남성으로 명예주민증과 함께 독도홍보 기념품이 제공됐다.

우리 땅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일환으로 독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독도명예주민증은 2010년 11월 10일부터 시행됐다.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6호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독도는 문화재보호법 제33조에 근거해 그동안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공개제한구역에 묶여 있다 2005년 3월 일부 해제돼 지금은 국민 모두가 관광 목적으로 입도할 수 있다.

독도명예주민증은 독도에 입도하거나 선회관람한 뒤 독도관리사무소 홈페이지 또는 독도비즈니스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명예주민증 소지자에게는 울릉군 관광시설 무료 이용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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