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비 자회사 신설, 소상공인과 상생”
포스코 “정비 자회사 신설, 소상공인과 상생”
  • 이상호
  • 승인 2023.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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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중단 따른 매출 감소 우려
간담회 열어 거래 유지 등 대책
포스코가 정비 자회사 신설과 관련해 지난 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다음달 철강 경쟁력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

기존에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 정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기존 협력사들과 거래하던 지역 소상공인들은 거래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포스코는 각 정비 협력사들 상세 거래내용을 파악해 소상공인들의 납품 규모를 축소하지 않고 거래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정비 자회사 설립에 따라 정비작업이 확대되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거래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과 광양에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사회로 젊은 인재 유입·정착으로 이어져 인구 증가,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비 전문성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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