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개최
이재명, 洪 시장 단독면담 예정
비명계 송갑석 의원은 불참 전망
이재명, 洪 시장 단독면담 예정
비명계 송갑석 의원은 불참 전망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취임 이후 대구에서 첫 최고위원회가 열린다. 이재명 대표도 이날 회의 이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홍준표 대구시장을 단독으로 면담한다.
이번 최고위원회의 대구 개최는 새로 당사를 이전하는 대구시당 개소식을 기념하고 시당 당직자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당 김대중홀에서 ‘제105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이어 오전 11시부터 대구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한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서은숙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권칠승 수석대변인, 한민구 대변인, 이경 상근부대변인이 참석한다.
시당에서는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고 이어 개소식에는 선거법 개정 등으로 호흡을 같이한 TPK(TK, 부·울·경)의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최고위원),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과 대구 지역 당원들이 참여한다.
다만, 최고위원이자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송갑석 의원은 지역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이전한 민주당 대구시당사에는 김대중홀, 노무현홀, 문재인홀 등 전직 대통령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과 공론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민주당 대구시당이 이번에 새로 당사를 이전하게 됐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이 편안히 찾아와 쉼터가 되는 당원존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홍 시장과의 면담 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문을 연 평산책방에서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번 최고위원회의 대구 개최는 새로 당사를 이전하는 대구시당 개소식을 기념하고 시당 당직자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당 김대중홀에서 ‘제105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이어 오전 11시부터 대구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한 박광온 원내대표,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서은숙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권칠승 수석대변인, 한민구 대변인, 이경 상근부대변인이 참석한다.
시당에서는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고 이어 개소식에는 선거법 개정 등으로 호흡을 같이한 TPK(TK, 부·울·경)의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최고위원),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과 대구 지역 당원들이 참여한다.
다만, 최고위원이자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송갑석 의원은 지역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이전한 민주당 대구시당사에는 김대중홀, 노무현홀, 문재인홀 등 전직 대통령을 기념하는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시민들과 공론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강민구 시당위원장은 “민주당 대구시당이 이번에 새로 당사를 이전하게 됐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이 편안히 찾아와 쉼터가 되는 당원존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홍 시장과의 면담 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문을 연 평산책방에서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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