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하기 좋은 강소기업 ‘2만7천790곳’
청년 취업하기 좋은 강소기업 ‘2만7천790곳’
  • 윤정
  • 승인 2023.05.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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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만1천135곳 늘어
1만3천331곳은 2년 연속 선정
고용노동부는 올해의 강소기업 2만7천79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소기업은 작년보다 1만1천135곳 늘었으며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만3천331곳이다.

기업 규모 면에서 ‘20인 이하’가 39.4%로 가장 많다. ‘21~50인’이 38.4%, ‘51~100인’이 13.3%로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62.8%, 도소매업 12.1%, 정보통신업 10.7%,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6.2% 순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이달부터 1년간 청년워크넷에 기업 정보를 게재할 수 있다.

강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 보증 우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선정 우대, 폭염재난예방 대책설비 우선 지원,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등 혜택을 받는다.

한편 노동부는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임금 체불·산업재해 여부, 신용평가등급 등을 고려하되 향락업 등은 제외한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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