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재 1천830명 키운다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재 1천830명 키운다
  • 윤정
  • 승인 2023.05.09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용부-한국기술교육대 협약
빅데이터·AI·IoT 분야 등 양성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는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3년도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미래 유망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실시됐다. 민간 전문훈련기관과 직업계고의 협업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등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고교 22곳이 추가 선정되면서 1천8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초창기부터 양성사업에 참여한 미래산업과학고·삼일공업고 등 8개 고교에서 지난 2월 졸업한 훈련생의 취업률은 57%로 전체 직업계고 학생 취업률(29%)보다 28%포인트 높았다.

권기섭 노동부 차관은 “직업계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며 “직업계고 학생이 산업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기술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