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4세 이하 대졸 청년 대상
전문 교육 후 기업 연계 취업
전문 교육 후 기업 연계 취업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 이하 섬개연)은 섬유산업의 청년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섬유패션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섬개연에 따르면 현재 섬유기업은 고령화로 인한 청년 인력난을 겪고 있다. 지역 섬유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청년 인재의 유입과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 연수생을 모집해 섬유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청년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게 취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섬유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청년 인재를 알선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
섬개연이 모집 중인 연수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대졸 미취업자다. 섬유패션, 화학, 무역 등 관련 섬유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인력을 원하는 기업과 사전 매칭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업 맞춤형 섬유공정 기술 개론과 친환경 그린섬유 관련 내용으로 2주 동안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 후, 기업 현장교육을 2주 동안 실시한다. 기업과 연수생 간의 미스매칭을 피하고자 구인·구직 신청서를 먼저 접수받고, 연수생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한 후 취업을 매칭한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섬개연 산업정보·HRD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섬개연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5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청년 인력이 현장 실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현 직무에서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수 교육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섬개연에 따르면 현재 섬유기업은 고령화로 인한 청년 인력난을 겪고 있다. 지역 섬유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청년 인재의 유입과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 연수생을 모집해 섬유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청년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게 취업을 연계해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섬유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청년 인재를 알선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
섬개연이 모집 중인 연수 대상자는 만 34세 이하 청년 대졸 미취업자다. 섬유패션, 화학, 무역 등 관련 섬유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인력을 원하는 기업과 사전 매칭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업 맞춤형 섬유공정 기술 개론과 친환경 그린섬유 관련 내용으로 2주 동안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 후, 기업 현장교육을 2주 동안 실시한다. 기업과 연수생 간의 미스매칭을 피하고자 구인·구직 신청서를 먼저 접수받고, 연수생과 기업의 수요를 파악한 후 취업을 매칭한다.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섬개연 산업정보·HRD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섬개연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15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청년 인력이 현장 실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현 직무에서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수 교육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