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경북지역 선거구획정에 대한 경북도민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송봉섭)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있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을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경북도당과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진술인 5명이 참석해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해 선거구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송봉섭 획정위원장은 “아직 지역선거구 수 등 선거구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거구획정을 하기 위해 지역 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송봉섭)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있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마련을 위한 경북지역 의견을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경북도당과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진술인 5명이 참석해 행정구역, 지리적 여건, 교통, 생활문화권 등 지역 사정에 근거해 선거구획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송봉섭 획정위원장은 “아직 지역선거구 수 등 선거구획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작업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합리적인 선거구획정을 하기 위해 지역 의견 청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계속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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