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활전복 1마리 당 40%↓
홈플, 몽블랑제 신제품 출시
밀키트 제품 9990원 균일가

이마트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축산 특수부위 11개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으로 돼지고기는 항정살, 갈매기살, 등심 덧살(가브리살), 돈마호크, 소고기는 미국·호주산 안창살, 미국·호주산 토시살, 미국·호주산 치마살, 양념 토시살·안창살, 닭 목살 구이, 통마늘 근위 볶음 등 특수부위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봄 성수기를 맞은 국산 활(活) 전복(중·대·특 사이즈)도 11일부터 17일까지 1마리당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전복 물량은 약 25t으로, 이는 평상시보다 2배 이상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다. 소비자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다.
봄 제철 먹거리 행사도 진행한다. 일주일간 손질 바지락(500g), 손질 동죽(500g), 남해안 새꼬막(600g), 남해안 비단가리비(400g), 손질 멍게(150g)를 각 4천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7일까지 델리(즉석조리식품), 간편식을 필두로 신선식품, 간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반값으로 선보이는 ‘나들이 먹거리 할인전’을 연다. 특히 나들이 필수 먹거리인 도시락, 샌드위치·샐러드, 밀키트 등 델리와 간편식에 힘을 줬다.
홈플러스의 대표 인기 카테고리 델리와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에서는 색다른 신제품을 출시한다. ‘홈플식탁 매콤깐풍 닭강정’은 1만5천990원에 판매하고, ‘몽블랑제 생크림 폭탄 단팥빵’은 2천800원에 내놓는다. ‘든든 샌드위치’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든든 핫도그’ 2종은 멤버특가 1천원 할인 혜택을 준다.
밀키트(50여종) 제품은 모두 9천990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아워홈 냉장 안주류(3종)’는 1+1, ‘티아시아 커리·난(7종)’은 2개 구매 시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고기, 과일 등 신선식품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산 돈육 전 품목’과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산 항정살(600g)’은 반값으로 내놓고, ‘보리 먹고 자란 캐나다산 삼겹살(100g)·목심(100g)’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스낵·비스킷(20여종), 두유(10종), 컵라면(10종) 등 다양한 간식거리는 1+1에 내놓는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