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구은행 상주지점과 함께 지난 9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대구은행 상주지점 직원들의 배식 봉사와 함께 급식소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떡 도시락을 개별 증정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은행 상주지점 신진광 지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약소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떡 도시락을 통해 홀로 집에서 보내고 계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광호 관장은 “매년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대구은행 상주지점에 감사하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고 소외되는 이웃이 생겨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