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역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경에서 보육아동 급·간식비를 2억400만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 질을 높이고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5월부터 아동 1명당 시비 3천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따라 아동 1명당 월 1만5천원(도비 3천원, 시비 1만2천원)의 급·간식 보조금과 보육료운영비 급식분을 포함해 월 5만3천원~6만5천원으로 늘려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
또 신입 원아 입학금 연 10만원, 견학비 연 10만5천원, 행사비 연 5만8천원(도비 40%, 시비 60%)을 지원해 학부모 보육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와함께 외국인아동에 대한 보육료도 올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160명에게 매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보육 아동은 물론 교직원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다양한 보육수요에 맞는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 질을 높이고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5월부터 아동 1명당 시비 3천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따라 아동 1명당 월 1만5천원(도비 3천원, 시비 1만2천원)의 급·간식 보조금과 보육료운영비 급식분을 포함해 월 5만3천원~6만5천원으로 늘려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
또 신입 원아 입학금 연 10만원, 견학비 연 10만5천원, 행사비 연 5만8천원(도비 40%, 시비 60%)을 지원해 학부모 보육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와함께 외국인아동에 대한 보육료도 올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160명에게 매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보육 아동은 물론 교직원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다양한 보육수요에 맞는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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