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까지 26만4550명
전년동월 대비 33% 늘어
차량 4343대→1만858대
7월 3천t 여객선 추가 취항
전년동월 대비 33% 늘어
차량 4343대→1만858대
7월 3천t 여객선 추가 취항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도 등 볼거리가 풍부한 울릉도 방문객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26만4천55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다,
관광객 대부분은 울릉도 연안여객선을 통해 포항과 울진 후포, 강원도 묵호, 강릉 4개 항로를 이용해 방문한다.
관광객들의 자차 이용 증가로 차량도 작년 4월까지 4천343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만858대로 1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데다 대형 크루즈선 취항도 한몫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포항수산청 관계자는 ”7월부터 3천t급 여객선이 추가 취항하면 울릉도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박 안전 운항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도 빼어난 자연환경과 독도 등 볼거리가 풍부한 천혜의 관광지인 울릉도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와 관광지 정비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26만4천55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다,
관광객 대부분은 울릉도 연안여객선을 통해 포항과 울진 후포, 강원도 묵호, 강릉 4개 항로를 이용해 방문한다.
관광객들의 자차 이용 증가로 차량도 작년 4월까지 4천343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만858대로 1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데다 대형 크루즈선 취항도 한몫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포항수산청 관계자는 ”7월부터 3천t급 여객선이 추가 취항하면 울릉도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객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박 안전 운항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도 빼어난 자연환경과 독도 등 볼거리가 풍부한 천혜의 관광지인 울릉도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와 관광지 정비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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