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도초등학교(교장 박호길)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1일(화)~12(수) 6학년 각 교실에서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찾아 자신의 강점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교장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꿈 이야기’내용은 학생들의 성격, 흥미, 강점, 가치관 등 스스로의 특성을 파악하도록 하였고 자존감이 높으면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고 반복해서 전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하였다. 이로 인해 어떤 분야를 선택하더라도 그 직업을 즐기며 꿈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하였다.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고 타인의 말과 시선에만 신경을 쓰기 보다 미래에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많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미래의 다양한 직업 변화를 학생의 생활과 연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스로의 숨겨진 재능을 찾고 진로를 탐색하기 전 자존감을 먼저 회복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가지는 교육을 먼저 진행하였다. 중학교 입학 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6학년 학생들은 여느 수업시간 때보다 훨씬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교장 선생님의 진로교육 후 6학년 학생은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수업해 주시니 매우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이번 시간을 통해 나를 더 사랑해야겠다고 느꼈고, 다양한 미래 사회 속에서 내 꿈을 펼쳐가는 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교장 선생님과 함께 한 진로교육 시간을 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의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개발하고 자존감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여 꿈을 향해 한 발 나아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