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난 11일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2009년 수성구가족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가족 친화 사업을 통한 가족의 안전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과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 및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주여성 자조 모임 조직화로 결혼이민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공동 육아 나눔터 확대와 자녀 돌봄 품앗이 육성, 여성가족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등 돌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수성구 부모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인적·물적자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부모 교육 확대 사업을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이번 수상으로 2009년 수성구가족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가족 친화 사업을 통한 가족의 안전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점과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정착 및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주여성 자조 모임 조직화로 결혼이민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공동 육아 나눔터 확대와 자녀 돌봄 품앗이 육성, 여성가족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추진 등 돌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수성구 부모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최초로 인적·물적자원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부모 교육 확대 사업을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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