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청년인턴 40명 뽑는다
한은, 올해 청년인턴 40명 뽑는다
  • 김주오
  • 승인 2023.05.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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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지역본부서 채용 진행
최장 8개월간 직무 수행 예정
한국은행이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한은은 중앙은행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 직무능력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총 40명이다. 지역 청년들에게도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서울 본부(18명) 뿐만 아니라 한은의 15개 지역본부(22명)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6월 말부터 6개월 또는 최장 8개월 간 인턴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은 본부와 지역본부에 배치돼 중앙은행 고유직무를 습득하면서 직원들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에게는 멘토링, 인재개발원 연수, 기업체 탐방 등 체험견학, 세미나 참석,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참여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부여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한은 총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지원자격은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학력과 경력에 별도 제한이 없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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