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 등 5개 기관과 함께 ‘2023년 상병(傷病)수당 2단계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7월 달서구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달서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 달서의사회,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서경제인협의회,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구청에 따르면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지난 4월 달서구는 보건복지부의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공모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업무 외적인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취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진단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적격 심사를 거쳐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대기 기간 7일 이후부터 최대 120일까지 1일 4만 6천1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수정기자
오는 7월 달서구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협약에는 달서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서지사, 달서의사회,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달서경제인협의회,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구청에 따르면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회보장제도다. 지난 4월 달서구는 보건복지부의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공모에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업무 외적인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활동이 불가능한 취업자가 의료기관으로부터 진단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면 적격 심사를 거쳐 상병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수급자로 확정된 경우 대기 기간 7일 이후부터 최대 120일까지 1일 4만 6천1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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