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최근 감사원 관계자가 경주시청 인사팀 PC 포렌식(디지털 증거분석)을 하고 있다는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감사원에서 지난 15일 경주시 인사팀 실무자 PC 3대를 가져갔고, 16일 담당 직원들은 최근 5년간 경주시 인사 자료에 대한 분석에 동의한다는 포렌식 동의서를 작성해 감사원에 제출했다.
시는 이를 두고 확인되지 않는 사실들이 일부 언론에 퍼지면서 자칫 관련 없는 공무원들에까지 업무 지장이 초래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PC 포렌식은 최근 감사원이 인근의 기초지자체 정기감사에서 적발된 인사 비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경주시도 함께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경주시의 인사 비리 의혹이나 제보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일부 언론에서 확대 해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에서 지난 15일 경주시 인사팀 실무자 PC 3대를 가져갔고, 16일 담당 직원들은 최근 5년간 경주시 인사 자료에 대한 분석에 동의한다는 포렌식 동의서를 작성해 감사원에 제출했다.
시는 이를 두고 확인되지 않는 사실들이 일부 언론에 퍼지면서 자칫 관련 없는 공무원들에까지 업무 지장이 초래되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PC 포렌식은 최근 감사원이 인근의 기초지자체 정기감사에서 적발된 인사 비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경주시도 함께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경주시의 인사 비리 의혹이나 제보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일부 언론에서 확대 해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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