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에서 어선 선장이 실종됐다가 이틀만에 발견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41분께 포항 구룡포읍 하정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4t급·연안자망) 선장 B씨(60대)가 실종됐다.
B씨 동생이 어선이 들어올 때가 됐는데도 들어오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A호가 하정리 인근 갯바위에 얹혀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B씨는 없었다.
해경은 B씨가 바다에 빠졌을 것으로 보고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B씨를 계속 수색했다. B씨는 21일 오전 8시 23분께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백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 41분께 포항 구룡포읍 하정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4t급·연안자망) 선장 B씨(60대)가 실종됐다.
B씨 동생이 어선이 들어올 때가 됐는데도 들어오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고 해경은 A호가 하정리 인근 갯바위에 얹혀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B씨는 없었다.
해경은 B씨가 바다에 빠졌을 것으로 보고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B씨를 계속 수색했다. B씨는 21일 오전 8시 23분께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백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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