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종목서 총 53개 메달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8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는 역도 김헌정(-70kg), 노지훈(-40kg), 최예린(이상 포항명도, -50kg)이 3관왕, 육상필드 김동형(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육상트랙 장성빈(이상 포항명도, 100m, 200m), 수영 손진원(용강초등, 배영 50m, 자유형 50m)은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활약을 펼쳤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월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경북장애학생체전을 처음으로 개최해 우수선수 선발과 장애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장애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밑거름이 됐다” 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8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는 역도 김헌정(-70kg), 노지훈(-40kg), 최예린(이상 포항명도, -50kg)이 3관왕, 육상필드 김동형(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육상트랙 장성빈(이상 포항명도, 100m, 200m), 수영 손진원(용강초등, 배영 50m, 자유형 50m)은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활약을 펼쳤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월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경북장애학생체전을 처음으로 개최해 우수선수 선발과 장애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 할 계획이다.
전종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장애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밑거름이 됐다” 고 밝혔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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