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시작이 반이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8일부터 한 달간 주 1회씩 일상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벼운 집안일부터 약 복용법, 외출을 위한 준비, 수면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장보기 및 계산법 등 총 5개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영상과 책자 활용뿐 아니라 체험으로 인한 다양한 자극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목표를 뒀다. 홀로 장을 보는 등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으로 두뇌활동 회복을 도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일상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보호자들의 부양 부담도 줄어 들길 바란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시작이 반이다!’를 주제로 지난 4월 18일부터 한 달간 주 1회씩 일상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벼운 집안일부터 약 복용법, 외출을 위한 준비, 수면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장보기 및 계산법 등 총 5개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영상과 책자 활용뿐 아니라 체험으로 인한 다양한 자극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목표를 뒀다. 홀로 장을 보는 등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으로 두뇌활동 회복을 도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일상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보호자들의 부양 부담도 줄어 들길 바란다.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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