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오는 6월 말까지 전담 점검반을 편성해 ‘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 닫기’등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알린다.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의류나 용기 등 고품질의 재활용품 원료로도 쓰인다.
점검반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단독주택이나 원룸,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어 배출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계도할 방침이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하는 제도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한 압착해 뚜껑을 닫으면 된다.
2020년 12월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1년 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별도 배출 요일제 시행 후 수성구에서 일일 수거한 투명페트병 양은 1.7톤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해 수성구는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 원사로 환경 공무직 동복을 제작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분리배출은 자원 재활용 변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오는 6월 말까지 전담 점검반을 편성해 ‘비우고, 떼고, 찌그러뜨리고, 뚜껑 닫기’등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알린다.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생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의류나 용기 등 고품질의 재활용품 원료로도 쓰인다.
점검반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단독주택이나 원룸,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어 배출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계도할 방침이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하는 제도다.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한 압착해 뚜껑을 닫으면 된다.
2020년 12월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1년 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12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별도 배출 요일제 시행 후 수성구에서 일일 수거한 투명페트병 양은 1.7톤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해 수성구는 분리배출된 투명페트병 원사로 환경 공무직 동복을 제작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분리배출은 자원 재활용 변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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