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김재왕)는 지난 18일 도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모범생 140명에게 총 5천90만원의 ‘경북 RCY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장학생은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들을 경북도교육청과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경북적십자는 10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전달식을 통해 대표 장학생 15명에게 증서를 전달했으며, 전달식에 참여하지 못한 장학생은 우편을 통해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