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및 제3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기부금 400만원과 9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상생리어카 10대, 친환경 우산 300개 등)을 대구시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은 박차훈 중앙회장의 ESG경영 강화 의지에 따라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5월 25일)과 연계해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상생의 날에는 대구지역본부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와 협업해 친환경 우산을 제작했다. 또 대구 지역내 101개의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의 날을 통해 8개의 협의회 단위로 3천만원 상당의 지원물품과 기부금 2천만원 등 총 5천만원 상당을 18개의 구·군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