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1일 효자아트홀에서 2023 기업시민 포스코콘서트를 열어 ‘최현우의 MYSTICUS’ 마술쇼를 선보였다.
공연은 지난해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임직원과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한동안 경험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지역아동소외계층도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는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라인업으로 기업시민 콘서트를 계속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제철소 1기 종합준공 50주년(7월 3일)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5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의 힙합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콘서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포스코 홈페이지 홍보채널-문화행사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