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총 100명 대상
10만원권 교통카드 年 3회 제공
10만원권 교통카드 年 3회 제공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행복진흥원)은 올해 교통복지사업인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원활한 사회생활 지원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오는 12월까지 보호종료 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이다. 대구시 청소년과의 추천을 받아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행복진흥원은 자립 준비가 미약하거나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올해는 보호종료청년과 청소년쉼터 퇴소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에서 보호 종료된 지 3년 이내이거나 오는 12월까지 보호종료 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이다. 대구시 청소년과의 추천을 받아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행복진흥원은 자립 준비가 미약하거나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올해는 보호종료청년과 청소년쉼터 퇴소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