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블록체인 전략포럼 개최
변화하는 시대 ESG 요구 확산
블록체인 ESG로 투명성 제고
개방적인 조직구조 전환 강조
변화하는 시대 ESG 요구 확산
블록체인 ESG로 투명성 제고
개방적인 조직구조 전환 강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위해 ESG 경영이 요구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행정혁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의 운영사 ‘플랫타이엑스(FlataEX)’와 대구신문, 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23 블록체인 전략포럼’이 26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NFT학회 황석진 회장과 금융위원회 금융규제혁신회의 디지털혁신분과 정재욱위원은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이자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황석진 교수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단편적인 수익의 극대화 수준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경영과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황교수에 따르면 ESG핵심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인데 블록체인 ESG를 통해 투명성 제고가 가능하며 이는 원장의 기록, 관리, 투명성이 확보되는 개방적인 조직구조 전환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행정혁신방안을 발표하는 정재욱 변호사는 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경우 보안성, 확장성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며 서울특별시의 ‘서울지갑’, ‘서울패스’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서울지갑’은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서울패스’는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대비한 본인 인증을 위한 새로운 인증서비스다.
이밖에 허위 부동산 매물정보 검출에 용이한 분산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ty, DID), 국가기록원의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기록 관리 등의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대구시에서 블록체인을 집중분석하는 이번 포럼에는, 주호영, 김용판 국회의원이 직접 개회사를 맡고 패널로 △이지은 회장(대한변호사협회 금융변호사회) △박세정 회장(한국ESG경영학회) △문소연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덕중 공동대표(플랫타이엑스) △서준배 교수(경찰대 행정학과) △류동현 과장(대구시 AI블록체인과) △임한순 특임교수(경일대) △전명산 대표(소셜인프라테크)가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의 운영사 ‘플랫타이엑스(FlataEX)’와 대구신문, 대구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23 블록체인 전략포럼’이 26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NFT학회 황석진 회장과 금융위원회 금융규제혁신회의 디지털혁신분과 정재욱위원은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이자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자금세탁방지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황석진 교수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단편적인 수익의 극대화 수준을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경영과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ESG 경영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황교수에 따르면 ESG핵심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인데 블록체인 ESG를 통해 투명성 제고가 가능하며 이는 원장의 기록, 관리, 투명성이 확보되는 개방적인 조직구조 전환으로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행정혁신방안을 발표하는 정재욱 변호사는 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공공기관의 경우 보안성, 확장성을 중심으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며 서울특별시의 ‘서울지갑’, ‘서울패스’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서울지갑’은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공공서비스, ‘서울패스’는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를 대비한 본인 인증을 위한 새로운 인증서비스다.
이밖에 허위 부동산 매물정보 검출에 용이한 분산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ty, DID), 국가기록원의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기록 관리 등의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대구시에서 블록체인을 집중분석하는 이번 포럼에는, 주호영, 김용판 국회의원이 직접 개회사를 맡고 패널로 △이지은 회장(대한변호사협회 금융변호사회) △박세정 회장(한국ESG경영학회) △문소연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덕중 공동대표(플랫타이엑스) △서준배 교수(경찰대 행정학과) △류동현 과장(대구시 AI블록체인과) △임한순 특임교수(경일대) △전명산 대표(소셜인프라테크)가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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