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복현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25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인근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4대와 소방인력 92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화재가 발생한지 30여분 지난 오후 3시 26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