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화려한 선율로 ‘넘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화려한 선율로 ‘넘실’
  • 황인옥
  • 승인 2023.05.2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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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예회관 프로그램 유치
6월 3일 가요·댄스 구성 음악극
10일엔 야외공연장서 재즈 연주
김형동프로젝트
김형동프로젝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6월 3일, 10일 양일간 오후 2시에 ‘6월 박물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찾아가는 문화마당’ 프로그램을 유치한 것으로, 방짜유기박물관을 찾는 이용객에게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월 3일에는 ‘화니의 리듬상회’(변성환, 조진영, 이상훈)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행복 콘서트 ‘청년이 꿈꾸는 도시 대구’를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한다. ‘점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의 가요와 댄스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 형식의 음악극이다.

이어 10일에는 방짜유기박물관 야외공연장 무대가 펼쳐진다. 2022년 창단되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청년 꿈꾸는 대로 응원펀딩’ 사업에서 대구시장상을 받고 대구 남구청년예술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형동프로젝트’(김형동, 곽병린, 신치호, 김효기)가 지브리스튜디오의 유명한 영화O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재즈로 선사한다.

공연 당일 오후 2시까지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및 야외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기획전시실에서 최근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한 ‘나의 하루 이야기 -헝가리에서 온 사진-’전이 6월 11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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