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구 북구가 잇따라 선정되면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은 북구에 위치한 능금시장과 팔달신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에 선정돼 각각 2억 6천만원과 1억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상점가의 건축물 및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중기부는 올해 노후전선정비사업 대상으로 전국의 33곳의 전통시장을 선정했고 대구는 능금시장과 팔달신시장을 포함해 총 3곳이 선정됐다. 또 시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칠성가구거리가 최종 선정돼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상권 디자인 개발 △시설환경 개선(조명·벽화·도막·아트테리어·상권안내판 정비 등) △B2C영업(기업-고객) 기반 지원 △음식테마거리 기반 지원(음식경연대회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최대 2억원 규모를 지원받는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3高 (환율·물가·금리) 충격에 따른 복합 위기로 소상공인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이 활로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 갑)은 북구에 위치한 능금시장과 팔달신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에 선정돼 각각 2억 6천만원과 1억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상점가의 건축물 및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중기부는 올해 노후전선정비사업 대상으로 전국의 33곳의 전통시장을 선정했고 대구는 능금시장과 팔달신시장을 포함해 총 3곳이 선정됐다. 또 시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에 칠성가구거리가 최종 선정돼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상권 디자인 개발 △시설환경 개선(조명·벽화·도막·아트테리어·상권안내판 정비 등) △B2C영업(기업-고객) 기반 지원 △음식테마거리 기반 지원(음식경연대회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최대 2억원 규모를 지원받는다.
양 의원은 “코로나19, 3高 (환율·물가·금리) 충격에 따른 복합 위기로 소상공인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이 활로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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