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아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진해양경찰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주관으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은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용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