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3.2%p 오른 44.7%
尹 대통령 지지율, 3.2%p 오른 44.7%
  • 이창준
  • 승인 2023.05.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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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참석 등 반영 결과
국힘 41.6%·민주 43.3% 집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4.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3.2%포인트(p) 상승한 44.7%를, 부정 평가는 1.7%p 하락한 53.2%를 각각 기록했다.

알앤써치 정례 조사로는 올해 최고치다.

알앤써치 관계자는 “누리호 발사 성공과 윤 대통령의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참석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1.7%p 오른 41.6%, 더불어민주당이 1.1%p 오른 43.3%였다.

정의당은 1.9%, 무당층은 11.2%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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