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은 경북지역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체험 현장 테마기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기상청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 아천초등학교 능치분교장을 시작으로 6월 고령군 개진초, 9월 김천 지례초 부항분교장을 대상으로 총 3회 순차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대구기상청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대구ㄱ경북지역 내 기후 변화로 인한 지역 현장 탐방을 통한 바나나, 파파야, 애플망고 등 다양한 아열대 과일 재배 및 푸딩 만들기 체험과 대구기상청 내 대구경북기상센터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함동주 대구기상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기상기후 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대구기상청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 아천초등학교 능치분교장을 시작으로 6월 고령군 개진초, 9월 김천 지례초 부항분교장을 대상으로 총 3회 순차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대구기상청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협력해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대구ㄱ경북지역 내 기후 변화로 인한 지역 현장 탐방을 통한 바나나, 파파야, 애플망고 등 다양한 아열대 과일 재배 및 푸딩 만들기 체험과 대구기상청 내 대구경북기상센터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함동주 대구기상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기상기후 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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