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이노비즈 기업을 찾아서] (3) 토털 생활용품 전문 기업 ㈜니드코 “생활 속 필요한 제품, 전 세계 가정에 놓는다”
[대구경북 이노비즈 기업을 찾아서] (3) 토털 생활용품 전문 기업 ㈜니드코 “생활 속 필요한 제품, 전 세계 가정에 놓는다”
  • 김홍철
  • 승인 2023.05.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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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거실·욕실용품 등 총 500여 가지
디자인·생산·판매까지 토털 전문기업
전국 150여 곳 납품·해외 수출도 진행
상표권·디자인 등록 30여건에 달해
스마트 팩토리 통해 제조 비용 절감
니드코본사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토털 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주)니드코 본사 전경.

2005년 5월 창업한 ㈜니드코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주방 및 거실, 욕실용품이나 캐릭터 제품 등 총 500여 가지를 설계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까지 하는 토털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회사 상호도 ‘need’(필요한)와 ‘company’(회사)의 약자인 co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며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꼭 필요한 회사가 되겠단 뜻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해 롯데·신세계 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입점은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와 홈쇼핑에서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국 150여 곳의 납품처를 보유하고 해외 판매처에 수많은 수출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해 롯데·신세계 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입점은 물론, 농협 하나로마트와 홈쇼핑에서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 2년 뒤인 2004년부터 중국에 지사와 여러 합작회사를 두고 현지의 많은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활발한 협력도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 생산 분야에서 경쟁우위에 설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고 전 세계 주방생활용품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니드코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의 성과로 상표권 및 디자인 등록건이 30여 건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구조·외형 디자인과 전사 등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관리하고 있다.

작년까지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난 202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니드코는 생활용품 전문으로 가성비 좋은 보급형 브랜드부터 중저가용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모든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 브랜드 ‘세이타’는 미니멀리즘 모던 철학을 가진 키친웨어 프리미엄 브랜드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 디자인에 담아내고 있다. 윤스테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샤르망, 프리첸, 포레스트, 마리함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며 폭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항상 개발과 개선에 힘쓰고 있다.

니드코는 앞으로 R&D 부문에 집중해 신제품 개발은 물론, 국내에 ‘스마트 팩토리’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사를 중심으로 유통 물류 벨트를 구축하는 한편,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석영 대표이사는 “회사명에 담긴 뜻대로 앞으로 꼭 필요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함으로 더 나아가 21세기에 적합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품질의 제품생산, 사회적 책임 실현,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으로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가져다드리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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