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로봇 ‘페퍼’의 디지털 댄스쇼, 메타버스 공연(드로잉쇼) 등이 시연됐다. 청소년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는 청소년 특강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K-유스타 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청소년수련원은 경북도의 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AI도지사 영상메세지 등 디지털 도정 홍보체계와 연계, ICT융복합 레저스포츠 체험존(하늘그네)과 증강현실 플랫폼 체험존(디딤), 경북도 및 청소년수련원 홍보관, 레이저 각인기를 이용한 공예활동 등을 운영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